전라북도 '스타 소상공인' 공개오디션이 지난 14일 오후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.
국내 최초로 전북도에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내 도민 평가단 130명과 전문심사위원 6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등은 '책먹는 미술관(대표 김소정)', 2등은 '(주)인에코(대표 신재무)', 3등은 '에어랩(대표 이효광)', 장려상은 ㈜푸르름(대표 정상옥), 한국오가닉(주, 대표 조춘식), 벗님네(대표 함은미) 3개 업체 등으로, 2017년 스타 소상공인이 선정됐다.
'스타 소상공인' 공개오디션은 도내 우수소상공인을 발굴해 성공모델로 육성하고자, 지난 3월부터 전라북도, 전북경제통상진흥원, JTV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했으며,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21개 업체를 서류심사, 현장심사, 발표심사 등 3차의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최종 진출한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.
이날 공개오디션은 업체별로 동영상 상영, 대표자 발표 및 전문심사위원의 질의·응답 순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, 전문심사위원 6명과 도민평가단 130여명이 업체별 아이템 경쟁력과 차별성,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3개 업체를 선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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